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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는 하지만 소득이 부족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정부 복지제도 근로장려금이 2025년부터 달라집니다. 올해부터는 맞벌이 가구의 소득 기준 상향, 자동 신청 대상 전 연령 확대 등 주요 변화가 적용되면서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놓치면 후회할 수 있는 근로장려금, 변경된 자격 조건과 신청 방법을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근로장려금이란?
근로장려금(EITC)은 근로는 하지만 일정 소득 이하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게 정부가 직접 현금을 지급하는 복지 제도입니다. 매년 5월 신청이 가능하며, 소득과 재산 조건만 충족하면 최대 3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1. 2025년 달라진 주요 변경사항
1) 맞벌이 가구 소득 상한 인상
기존: 3,800만 원 이하
변경: 4,400만 원 이하
맞벌이 가구의 소득 상한선이 대폭 높아지면서 더 많은 부부 가구가 지원 대상이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자동 신청 대상 전 연령 확대
기존: 60세 이상만 자동 신청 가능
변경: 모든 연령 자동 신청 가능
사전 동의만 해두면, 향후 2년간 자동 신청 및 심사 후 지급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3)신청 대상 기준
📌 소득 기준
- 단독 가구: 연 2,200만 원 이하
- 홑벌이 가구: 연 3,200만 원 이하
- 맞벌이 가구: 연 4,400만 원 이하
📌 재산 기준
2024년 6월 1일 기준, 재산 총액 2억 4천만 원 이하
(주택, 토지, 예금 등 포함)
📌 제외 대상
- 전문직 종사자, 고소득 사업자, 외국 국적자 등은 제외
- 국적 요건 및 실제 근로 여부도 충족해야 함
4)지급 금액 (최대 지급 기준)
단독 가구: 최대 165만 원
홑벌이 가구: 최대 285만 원
맞벌이 가구: 최대 330만 원
2. 신청 방법 및 기간
📆 정기 신청 기간
2025년 5월 1일 ~ 6월 2일
📞 신청 방법
- ARS 전화: 1544-9944
- 홈택스 인터넷 신청: 홈택스 바로가기
- 세무서 방문: 직접 신청 가능 (직원 도움 제공)
※ 기한 내 미신청 시 일부 감액된 기한 후 신청 가능, 하지만 정기 신청을 반드시 권장드립니다.
왜 지금 꼭 신청해야 할까?
- 신청 기준 완화로 더 많은 가구가 대상자에 포함
- 자동 신청 시스템 도입으로 절차 간소화
-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닌, 생활 안정과 자립을 위한 정부 제도
이번 근로장려금 제도는 맞벌이 가구, 저소득층, 다양한 연령대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소득과 재산 요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기한 내 신청만 잘 하면 최대 3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놓치지 마세요!